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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프로포폴 효과 배우 마약 유명 연예인 총정리 (환각과 느낌 프로포폴 맞는 이유)

프로포폴이란? 

최근 유아인 뿐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프로포폴이 또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클 잭슨또한 이 약물로 사망했다고 알려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프로포폴이 과연 무엇이며 프로포폴을 했을 때 효과나 느낌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잘 듯 말 듯 할 때 세상 행복하고 편하고 마음이 안정된다"

"쌍꺼풀 수술할 때 맞았는데 잠자고 있는 것 같은데 꿈을 꾸듯 소리도 윙윙거리고 눈앞이 폭죽 터지듯?"

"마시멜로 둥둥 떠다니는 느낌"

프로포폴(Propofol) 상품명 포폴(Pofol) 또는 디프리반(Diprivan)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페놀류 정맥 마취제이다. 전신마취 시에는 마취 유도 및 유지에 사용되며, 그보다 더 적은 용량으로 수면 내시경이나 성형수술 등에도 사용된다.

프로포폴
Propofol
다른 이름
디프리반(Diprivan)
ATC 코드
N01AX10
성분 및 함량
프로포폴 10mg
성상
무색투명한 앰플 또는 바이알에
백색의 전질 균등한 유탁액이 든 주사제
제조사
아스트라제네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한민국)
동국제약 등(제네릭)
투여 방법
정맥 또는 정맥내 점적주사
허가일
1989년
1999년 12월 22일(취하)
마약류관리법으로 관리
일반·전문 여부
전문의약품
단일·복합 여부
단일제제
생체 이용률[1]
미상
대사
생체 반감기
1.5–31시간
배출
소변

 

프로포폴이 수면제 수면마취제인가?

프로포폴은 엄청난 유명세를 치르면서 대중에게 알려졌으면서도 제대로 된 효능이나 개념에 대해서는 모르는 이가 많다. 항간에는 '수면제'나 '수면 마취제', '마약'과 같은 개념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오해를 받고 있다. 

프로포폴이 수면 내시경에 주로 사용이 되면서 이를 수면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프로포폴을 맞으면 뇌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물질인 'GABA'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빠른 시간에 수면을 유도하고 마취가 되게 된다. 'GABA'가 분비되면 뇌의 기능이 억제되고 기억중추를 마비시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프로포폴이 수면제 마취제의 중간 성격을 띤다고 하여 수면 마취제로 불리는 것이다. 

 

단순히 수면을 유도하기만 하면 유명인들이 프로포폴을 오남용 하지 않겠지만, 

이 과정에서 '도파만' 조절 기능 또한 마비되어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게 되는 일종의 '환각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오남용 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2011년 정부에서는 프로포폴을 '일반의약품'에서 '항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을 하게 되었다.

 

프로포폴은 그럼 마약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프로포폴은 '신체에 중독성이 없고 부작용은 적은 약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의사와 같은 전문가가 사용 방법대로 투여를 하는 경우 마취 효과가 일어나 순식간에 잠에 빠지기 때문에 환각효과도 느낄 겨를이 없다. 또 약물의 성문이 금세 체내에서 분해되고 빠른 속도로 사라지기 때문에 '신체적 중독성' 또한 없는 편이다. 

 

또 인체에서 '수면마취' 효과를 주는 '케타민'과 '미다졸림' 같은 약물이 급박한 심박수 증가로 인해 고혈압, 심장마비, 뇌출혈, 호흡정지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하는 것과 달리, 프로포폴은 비슷한 약물들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사용 이후에도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가벼운 시술에서 마취목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이 되고 있다. 

 

사실상 ‘마약’처럼 오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실상 마약과 같은 중독성과 환각 효과를 느끼기 어렵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프로포폴을 오남용 하면서 일부 유명 연예인과 의료업자들이 마취가 일어나지 않도록 프로포폴의 양을 의도적으로 줄여 주사하는 방식으로 도파만의 분비를 일으켜 환각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의 마약 효과를 일으키도록 사용하는 것이다. 

또 신체적으로 중독성은 없다고 하지만, 정신적으로 이와 같은 환각 상태를 꾸준히 찾게 되면서 '정신적 중독성'이 생기면서 상습적으로 투약을 받게 되기 때문에 마약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프로포폴 오남용 유명 연예인 총정리 

유아인 프로포폴 

배우 유아인이 여러 병원을 돌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6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프로포폴 중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정우, 휘성

자신의 동생 이름을 이용하여 수년간 프로포폴 주사를 불법 투약해 왔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프로포폴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주목되고 있다. 한때 잠잠했던 연예계의 마약과 프로포폴 이슈가 프로포폴남자 하정우에 의해 다시 화제가 된 것이다.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여자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횟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박시연은 프로포폴 투약 185회, 이승연은 111회, 장미인애는 95회, 현영은 42회로 치료 목적보다는 프로포폴의 수면유도나 환각 등의 효과를 위해 프로포폴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어 검찰 수사가 이루어졌다.

배우 박시연은 프로포폴을 2011년 2월에서 2012년 12월까지 185회 맞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방을 분해하는 카복시 시술을 핑계로 프로포폴을 일주일에 수차례씩 맞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에이미

연예인은 아니지만 올리브 TV의 악녀일기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던 방송인이다.

유복하게 자라온 에이미는 신화의 이민우와 연애를 하기도 했고 프로포폴 혐의를 받았었고, 여기에 검사와의 스캔들까지 일어났던 전적도 가지고 있다. 

 

이부진 또한 마약성 진통제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게 된 것인데, 뉴스 기사를 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관계자의 폭로에 따라 병원 VIP실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과다투여로 심정지…‘무호흡증’도 치명적

실제로 2009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을 당시 부검에서는 치사량 수준의 프로포폴이 검출됐고, 주치의가 불면증 치료 목적으로 매일 50mg의 프로포폴을 6개월간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원인은 프로포폴 과다 투여로 인한 심정지다.

또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프로포폴은 잠에 빠지게 하는 'GABA' 수치를 높이는데, 정해진 용법을 지키지 않는 경우에는  중추신경이 마비돼 호흡이 멎는 ‘무호흡증’이 일어날 수 있다. 

술을 마시고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경우 무호흡증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알코올 성분도  'GABA' 수치를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프로포폴까지 더해질 경우  'GABA'수치가 폭증하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시키는 것이다. 

 

 

프로포폴 투약 방법

실제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프로포폴을 맞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 거 같다. 

청담동 일대의 병원들을 JTBC ‘연예특종’의 취재 결과, 간단한 피부 레이저 시술 상담을 받으면서 수면마취 여부를 문의하자 “프로포폴을 사용한 수면마취가 가능하다”라고 대답했다.

이는 연예인들이 피부관리와 같은 목적으로 피부과나 병원을 자주 방문하면서 관련해서 프로포폴을 투약하기 매우 쉽다는 이유이기도 하다. 

 

“프로포폴로 환각효과를 느끼기 위해서는 일반 수면마취와는 다르게 프로포폴을 투약한다고 한다. 

오랜 시간 동안 수면과 환각효과를 느끼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한 방울씩 천천히 투약한다”라고 전했다. 

노출을 꺼리는 일부 스타들은 일명 ‘주사아줌마’로 불리는 전직 간호사 출신을 대기실이나 자택, 숙소로 불러 음성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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