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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강세 및 주가 전망 (1분기 최대실적 후반기 주가 상승 기대감 모멘텀) 서정진 회장 혼외자 리스크

현재 셀트리온이 장중에 6% 넘는 상승을 보여주고 있음. 현재가는 171000원 정도

 

내가 주식전문가도 아니고 주가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여튼 최근 바닥을 다지고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종목임은 확실해 보임. 최근 2차전지 열풍에서 기관들이나 외국인들은 다른쪽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해야 하니 다른 종목들을 찾아 볼 것이고, 주식은 역시 쌀 때 담아놓아야 상승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듯.

 

오늘 셀트리온이 주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내용이 발표되었기 때문임. 주가는 역시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상승함.

매출액은 12%정도 상승했는데 영업이익이 40%가까이 상승을 한 것이 눈에띄는 점임. 머 기업의 실적이야 오락가락 하겠지만 확실히 제품을 판매했을 때 매출액 대비 순이익이 많이 남는 구조를 만든것으로 예측이 됨. 

1분기 매출액 기준 전년대비 12.4% 상승한 5975억원
1분기 영업이익 기준 전년대비 41% 상승한 1824억원 

 

이번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상승은 해외 시장 주력상품인 램시마SC(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트룩시마(혈액암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부분이 견인했다.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램시마SC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 됨. 

 

셀트리온 주가 전망(2분기)

1분기 실적이 꽤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면서 주가 상승의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2분기 기대감 요소에 대해 찾아봄. 

2분기에는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신약 후보군)의 임상과 허가가 예정되어 있음. 

휴미라·램시마SC 등의 미국 승인·판매와 신제품 출시 기대가 더해지며 셀트리온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형성이 되고 있음. 

 

2023년 2분기 셀트리온 기대감 분석

5월 말 휴미라 시밀러의 미국 식약처(FDA) 승인, 10월에는 램시마SC의 미국 승인이 기대되고 이외에도 연내 5개가량의 신규 파이프라인 품목허가 신청이 예정돼 실적 성장을 기대

 

셀트리온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작으로,

12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 발표,

5월 말 유플라이마 FDA 허가까지 이어지는 만큼 반등을 위한 모멘텀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앞으로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실적 발표를 확인한 후 실정이 예상치를 윗돌면

셀트리온의 주가도 한 달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이 됨.. 

 

서정진 회장 혼외자 리스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 가운데 29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한 사건이 있었음. 바로 혼외자 논란으로 인한 사건 때문임. 

 

주주 입장에서 기업 오너의 도덕성이나 이런 이슈문제가 신경쓰이는 것도 사실이고 그렇다고 모르고 넘어가기는 그렇고 해서 조금 알아봄. 

 

서정진 회장이 강남경찰서에 두 딸의 생모를 공갈 혐의로 고발하면서 이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함. 

서회장은 양육비 288억원을 지급했지만, 생모의 과도한 요구(모인 A씨가 생활비를 입금하라는 내용 등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냄)로 고발한 것으로 밝혀짐. 

또 두 딸의 친모인 A씨는 서 회장과 사실혼 관계를 맺고 자녀를 낳았으나, 서 회장이 2012년 자신과의 관계가 파탄난 이후 아버지 노릇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KBS측과 한 사실도 밝혀짐.

 

그리고 서 회장은 바로 이날 셀트리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띄우고 “주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최근 언론에 알려진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닐지라도 과거의 어리석고 무모한 행동으로 여러분들께 돌이킬 수 없는 큰 실망을 드렸다”라고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세간에 주목을 받기 시작.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은 지난해 6월 서 회장의 두 딸이 청구한 친생자 인지 청구 소송에서 서 회장에게 두 딸을 친생자로 인지하라고 결정했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서 회장의 호적에는 기존의 두 아들 외 두 딸이 추가로 등재되었다고 함. 

 

어찌되었건 친모의 과도한 요구일 수도 있고 서회장의 무관심이나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일 수도 있는 가정사가 기업의 오너이고 유명인이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을 받고 소송까지 가게 된 사건임. 

 

 

기존의 가정을 유지하지 않은 서회장의 도덕적 책임이 무조건인 상황이 팩트라고 생각되기는 함. 서회장도 이를 인식하고 무조건적으로 사과하고 바로 사과 공지문을 올리고 이를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주주 입장에서는 그리 달갑지많은 않은 상황임. 

 

 

재벌집 와이프가 꿈인 사람이 많겠지만..정주영, 이병철 , 서정진 , 최태원 회장 등 혼외자 문제도 감당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회장님 아내 자격이 있는 듯 하다. 일반인으로선 상상도 못할 일이기도 하고. 

 

암튼 현재 재산이 9조라고 하니호적등재 하나로 인하여 상속재산이...와이프 입장에서는 1.5조가 줄어들고 아들 입장에서는 약 1조가 줄어드는 결과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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