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빼고 부수입으로 월 5600만원씩 더 버는 직장인들

오늘자 뉴스기사를 보는데 자극적인 기사가 눈에 띄었다. 월급 빼고 부수입으로 월 5600만 원씩 더 버는 직장인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였는데, 월급은 거의 세발의 피에 해당되고 부수입으로 5600만 원씩을 더 버는 직장인들이 우리나라에도 존재하는 구하하고 새삼 놀랐다. 

 

저런 분들은 거의 경제적 자유를 이룬거나 마찬가지인 거 같은데, 그래도 직장생활을 하는 걸 보면 자기계발이나 다른 동기부여 차원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아니면 어떤 기분일지 사실 상상도 되지 않는다. 

 

아래 링크는 신문기사 원문이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기사 전문을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아시아 경제 바로가기 링크 

부수입 5600만원 이상 초고소득 직장인

월급을 제외한 다양한 수익으로 5600만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을 어떻게 조사했나 살펴보니,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직장가입자 중 건강보험료를 월 391만 원 추가로 더 납부하는 사람들을 추려 발표했다고 한다. 

[출처]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 -> 보험료 상한액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직장가입자 : 1959만 4000명 
건보료 391만원 추가 납부자 : 4000명

초고소득 직장인 = 4351명 / 19,594,000명 = 0.022% 

 

무려 상위 0.02%에 해당하는 4351명이 월평균 부수입으로 5600만 원 이상을 벌어드리고 있다. 

 

부수입만을 기준으로 한 연소득

부수입을 연소득으로 환산해 보면 얼마나 될까? 대략 5600만원씩 12달을 벌어들이는 금액이니 대략 6억 7천에 해당하는 금액이 1년에 고스란히 소득으로 통장에 쌓이게 된다. 

여기에 월 보험료를 391만원씩  추가로 납부하니 12개월을 곱해보면 매년 내는 보험료만 해도 4692만 원 정도이다. 대략적으로 건보료를 제외하고 부수입으로 얻는 순수익을 계산해 보면 6억 정도!! 

일 년에 6억 정도를 순수하게 부수입으로 벌어들이는 직장인이라니 ㄷㄷㄷ 정말 입이 딱 벌어진다. 

총소득 : 5600만원 * 12개월 = 6억 7천2백만 원
보험료 : 391만 원 * 12개월 = 4692만 원

순수익 : 6억 2천5백만 원

 

사실 저 정도면 자유롭게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면서 본인 시간을 활용해도 크게 나쁘지 않을 정도일 텐데, 직장생활을 하는 거 보면 어떤 직장이나 직군에 소속이 되어 있는지도 궁금하다. 

 

부수입의 종류는? 

당연히 월급 외 소득이기 때문에 월급을 제외한 곳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부수입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월급 1000만 원을 실수령하기가 어려운 가운데, 5600만 원씩의 부수입은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기사 전문에 따르면 금융소득, 임대소득, 사업소득으로 크게 나뉜다고 한다.

 

금융소득은 주식이나 배당소득 그리고 이자소득과 같은 금융활동을 통해서 수익을 내는 것으로 우량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며 배당을 받거나, 혹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를 통해서 고수익을 올리는 부분을 이야기한다.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고 주식을 단기적으로 트레이닝하는 건 일반인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 있는 영역이지만, 원래 사업소득이나 기타 소득으로 모아둔 재산이 조금 된다면 우량주에 투자해 매월 배당소득을 기대할 수도 있고, 혹은 우량주에 투자해 주가하락 리스크를 줄이면서 장기보유하다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매도해 일 년, 혹은 이년에 한 번씩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으로 수익실현이 가능하다. 

 

임대소득이 아마 대부분을 차지할 것 같은데, 본인 명의의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소득으로 부수입을 발생시키는 경우이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직장생활 이상의 현금흐름을 만드는 경우도 존재할 수 있다. 

 

 

결론

자본주의와 투자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더 명확해졌다.

더 이상 직장이 나의 노후를 끝까지 책임져주지 않는 세상에서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고 금융소득, 임대소득, 사업소득을 하나씩이라도 늘려 나가야 하는 이유다. 

4000등 안에만 들면 대한민국 상위 0.02% 직장인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긴 이상 나도 한번 도전해 보려는 동기부여가 되는 신문기사였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블로그가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블로그에 다양한 글을 적으면서 내 머릿속에 더 잘 기억이 되고 나 스스로도 발전함을 느낀다. 또 다른 사람의 글도 더 많이 살펴보고 읽어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나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식견과 시야를 넓히는대도 도움이 된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께서도 자본주의시대에 월급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소득(금융소득, 임대소득, 사업소득)을 일으키키위해 시작해 보길 추천한다. 사실 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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