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 해결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을 발행할 때 리랩차가 떠서 매우 불편한 경험이 있어서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품질과 리캡차는 본질적으로 다른 문제이고 저품질은 내가 해결 하기 매우 어렵지만, 리캡차는 내가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니 꼭 한번 본인의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와 다음 저품질에 대해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둘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고 무조건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또 저품질이라서 리캡차라는 메시지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이 두가지 현상은 각기 다른 이유로 발생합니다.

리캡차는 구글에서 블로그를 검토하다가 발생하는 문제이고, 다음 저품질은 다음에서 블로그를 검토하다가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티스토리를 다음에서 서비스 하기 때문에 다음에서 보내오는 메시지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구글과 다음에서 블로그를 검토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서로 다른 회사에서 보내오는 메시지이기 때문에 이 둘은 근본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리캡차는 그 원인을 알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음 저품질은 내가 스스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고 또 해결이 될지도 알 수 없습니다. 해결 방법 또한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를 여러번 하게 되고 검토 요청이 되어야만 다음 측에서 저품질 문제를 풀어주는 방법이 거의 유일합니다. 블로그 저품질은 미연에 방지하는게 최선이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죠.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 해결 방법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를 해결하지 않으면 먼가 찝찝하고 블로그 저품질에 걸릴 거 같아서 저도 한참 구글을 검색도 해보고 여러 사람들이 올린 정보를 샅샅이 훑어보며 해결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위키피디아에서 리캡차가 무엇인지 설명해 놓은 글을 한번 살펴보시죠. 

reCAPTCHA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메인 피츠버그 캠퍼스에서 개발한 CAPTCHA 시스템이다. 2009년 9월에 구글로 판권이 넘어갔다. reCAPTCHA는 비슷하게 사용자에게 화면에 왜곡된 단어 이미지를 보여준 뒤 보이는 대로 단어를 입력하라고 한다. 그리고 음성을 듣고 입력하는 서비스와 그냥 넘어가는 서비스가 있다.

화면에 나타나는 두 개의 단어는 접근이 제한된 구역에 봇이 접근을 시도하는 것으로부터 보호뿐만 아니라 실제 책의 내용을 디지털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출처:우리 모두의 백과`위키백과`

 

리캡차는 구글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로봇이 무제한으로 글을 발행하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적용되기시작했습니다. 다시 이야기 하면 구글 입장에서 광고를 넣어야하는 우리의 블로그가 로봇이 막무간으로 발행하는 글임이 의심되기 때문에 로봇인지 사람인지를 판단하는 리캡차를 계속적으로 동작을 시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VPN을 사용해서 접속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구글에 이중 접속이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VPN의 경우 내가 접속한 지역을 우회해서 동시에 여러번 접속이 진행되기 때문에 구글에서 충분히 의심스럽게 판단되어 리캡차가 뜨기도 하고, 이중 로그인은 블로그 계정이 2개 혹은 3개인덴 이를 동시에 접속해서 구글이 리캡차를 띄우기도 합니다. 

 

 

 

 

리캡차는 이런 원인을 제거하면 바로 사라집니다. 

저같은 경우도 브라우저를 1개만 사용해서 포스팅을 진행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리캡차도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리캡차와 관련된 다른 정보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떤 글에서는 포스팅을 해놓고 자주 수정을 하거나 다수의 블로그에 등록을 한다거나 하면서 리캡차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포스팅을 짧은 시간에 자주 수정하는 것은 블로그 저품질과 매우 관련이 높습니다. 리캡차와는 관련이 낮습니다. 

리캡차는 애드센스 광고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로봇을 이용한 글 발행을 막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글의 잦은 수정은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구글에서도 한번 글을 적고 수정을 하지 않는것보단 내용을 수정하고 계속 업데이트해서 발행하는 글을 매우 선호한다고 밝힌 것처럼 리캡차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짧은시간동안 여러개의 글을 발행하는 것은 리캡차가 생기는 것과 연관이 매우 큽니다. 여기서는 하루에 발행하는 포스팅 갯수보다는 발행 간격이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너무 짧은 시간에 여러개의 글을 발행하면 구글 입장에서는 로봇으로 의심하기 시작하기 떄문인데요. 

구글 SEO에 최적화된 글의 조건은 대략 1500자~3000자 정도인데요. 사람이 일반적으로 1500자에서 3000자 정도의 포스팅을 하는 시간 간격이 1분 혹은 5분내외라면 구글 입장에서는 로봇이 발생한 글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리캡차를 띄우게 되는 것이에요. 

 

 

 

 

따라서 글을 등록할 때 내가 아무리 빠르게 등록을 했더라도 시간간격을 여유있게 두고 발행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략 1시간 ~ 2시간 간격으로 글을 발행해 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예약 발행기능을 사용해 등록 시간을 여유있게 설정해 주시면 편리합니다. 

 

또 예약기능을 활용할때는 매일 똑같은시간에 똑같은 글의 갯수를 발행하는 것보다는 임의의 시간에 임의의 갯수의 포스팅을 발행하는 것이 구글 검색 로봇에게 로봇이 발행한 글이 아님을 더 어필할 수 있겠죠? 

시간을 매번 똑같이 맞추는것보다는 그냥 임의로 설정해 주세요. 

특정 시간을 지정하는 것은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라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로 수익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아래 첨부해 드리도록 할 테니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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