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사용방법 출시일 사용처 등록카드 교통카드 수수료 알아보기

애플페이 한국 출시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방식(NFC)의 간편 결제 서비스입니다.

2014년도부터 세계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었는데 한국은 2023년  3월 21일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애플페이 사용가능 매장

다음 마크가 있는 곳 어디서나 Apple Pay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지도에서 Apple Pay를 검색하여 Apple Pay를 지원하는 근처 매장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편의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롯데하이마트, 이케아 등에 NFC 결재가능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 나갈 거 같네요. 

 

애플페이 관련 수혜를 받는 주식 종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애플페이 관련주 대장주 TOP6

 

애플페이 교통카드 사용 여부

애플페이로 버스나 대중교통과 같은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하실텐데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애플페이로 교통카드 사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곧 공식적으로 교통카드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직은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미리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https://support.apple.com/ko-kr/guide/iphone/iph3fedf8b29/ios)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는데요. 

 

첫째, 현대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애플페이에 등록하면 됩니다. 

우선 현대카드를 발급받고

아이폰 설정 -> 지갑 -> 지갑 및 애플페이 -> 카드추가 -> 교통카드 메뉴에서 

카드일련번호를 입력하여 등록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둘째, 아이폰 자체적으로 교통카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지갑앱을 열고 추가 버튼을 클릭한 뒤 교통카드 혹은 이전카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애플페이 수수료 

해외 카드로 애플페이를 이용할 때 수수료는 카드사마다 다르게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해외 결제 수수료는 1% 정도이며, 애플페이 자체 수수료는 0.15% 수준이라고 하네요.

 

애플은 애플페이로 결제되는 금액의 약 0.15% 정도를 수수료로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과 먼저 계약한 현대카드가 구체적으로 어떤 계약을 했는지는 비밀에 부쳐져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 대부분 이 정도의 수수료를 받아가고 있으니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페이 이용자가 수수료를 직접 부담할 일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금융 당국이 애플페이 국내 사용을 허용하면서 결제 수수료는 소비자나 가맹점이 아니라 카드회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아놓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애플페이가 카드사에만 수수료를 징수하면 우리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일까요? 

아니죠. 카드사는 어떻게든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려 할 것입니다. 초창기에는 가입자를 모으기 위해서 파격적인 해택을 내 걸겠지만, 결국 수수료를 메우기 위해 연회비나 각종 혜택을 줄이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삼성페이는 카드사와 이용자인 우리들에게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지만, 애플페이가 수수료를 받는다고 하면 삼성페이 입장에서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결국 애플이라는 기업의 이익이 더 증가할 것이고 기업가치 증가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애플 주주분들 부럽습니다. 

 

애플페이 사용방법

애플페이는 iOS의 기본 앱인 월렛(Wallet)을 통해 사용할 수 있어요.

최초 사용 시 iTunes Store에 등록된 신용카드의 CVC를 입력하면, 기본 결제 카드로 월렛에 등록이 됩니다. 실제 결제를 할 때는 아이폰을 NFC 리더기에 가까이 대고 얼굴 인식이나 지문 인식을 하면 결재가 완료되는 방식이에요. 

물론 애플워치로도 결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작 방식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방식을 이용하는데, NFC는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로, 스마트폰 속 NFC 칩이 NFC 결제 단말기에 무선으로 신용카드 정보를 전달하여 결제를 진행하게 됩니다. 

 

현재 애플페이는 한국 내에서는 출시 초기 현대카드로만 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애플 페이 등록법부터 사용법까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페이 등록 방법>

1. 애플 월렛 앱을 실행하면 메인 화면에 '지갑 앱에 신용 카드 또는 체크 카드를 추가하십시오' 메뉴를 클릭합니다.

2. 지갑에 추가 화면에서 '체크 카드 또는 신용카드' 메뉴를 클릭합니다.

3. 카드를 스캔하기 위해 프레임에 맞춰 촬영합니다.

4. 스캔 완료 후 이름과 카드번호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5. 만료일과 보안 코드 3자리 CVV(카드 뒷면 숫자 3자리)를 입력합니다.

6. NFC 단말기가 설치 된 매장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애플 페이 사용 방법>
1. 폰을 꺼내서 결제 기기에 가져 간다. 
2. 지문 인증을 한다.
3. 계산 끝.

 

<만약 결제 기기에 가져다 댔는데도 애플 페이 화면이 뜨지 않을 시>
1. Wallet 앱을 실행해서 기기에 가져다 댄다.
2. 지문 인증을 한다.
3. 계산 끝.

 

 

지금까지 애플페이 사용방법 수수료 교통카드 사용여부 출시일 등록카드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출시 전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최대한 애플 홈페이지에 근거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