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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접는폰 폴더블 플립 관련주 수혜주 총정리

아이폰 접는폰 폴더블 플립 관련주 수혜주 총정리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사진, YouTube ‘ConceptsiPhone’]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사진, YouTube ‘ConceptsiPhone’]

 

 

접는폰 폴더블 플립폰에 회의적이었던 애플도 드디어 폴더블 폰 시장에 뛰어들었나는 뉴스가 계속해서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이 주도하고 있는 폴더블폰 시장에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삼성 포지션이 어떻게 될지 사뭇 궁금해 지네요. 

 

 

폴더블폰 출하량 전망치를 살펴보면 2023년 현재 3000만대에서 2025년에는 8000만대의 출하량이 예상되면서 시장이 3배가까지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시작한 폴더블폰 시장은 중화권 업체들이 뛰어들어 시장을 선점하려고 하는 중인데요. 

구글에서도 픽셀 폴드라는 제품을 내세워 폴더블 시장에 참가하였고, 

앺르도 최근 잇달아 폴더블 기술 관련 특허를 취득하면서 시장에서 기대감을 충분히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최신 기사에 따르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폴더블 제품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애플  폴더블폰의 시장 반응에 따라 LG 디스플레이 주가가 상당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애플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관련 특허도 여러건 출원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주름이 없는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위해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 폴더블폰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자동으로 화면이 접혀서 절대 액정이 깨지지 않는 특허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부분도 굉장히 신기한 기술이네요. 

아이폰 폴더블폰 예상 이미지 [Yanko Design]

 

 

사실 애플 폴더블폰 시장 진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삼성입니다. 지난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애플이 삼성보다 1년 늦게 진출했지만 결국 시장을 장악한 것만 봐도 브랜드 충성도가 어느정도로  차이가 나는지 새삼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한편 지난해 폴더블폰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던 삼성전자는 중국업체들의 공세에 올해 점유율이 60%대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올해 옆으로 접는 ‘믹스 폴드3’을 출시한 중국 샤오미와 같은 중국 기업에서 출시한 스마트폰도 삼성 점유율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이폰 접는폰 폴더블 플립 관련주 수혜주 총정리  

본격적으로 애플 폴더블폰 관련주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폴더블폰 흰지 경첩 관련주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경칩) 관련주 관련 업체로는 KH바텍, 파인엠텍이 있습니다. 애플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생산하기 시작한다면 이 두 회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대에 두 회사의 사업도, 주가도 뻗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1-1 KH바텍(대장주)

KH바탁은 폴더플폰에 들어가는 외장 흰지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외장 힌지는 말 그대로 스마트폰의 경첩 그 자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마트폰을 접는 데 필요한 바로 그 부품이 바로 외장 힌지이죠. 

 

KH바텍은 무려 1990년대 중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폴더폰’ 시절부터 휴대폰을 접었다 폈다 하기 위한 힌지를 만들어 왔습니다. 외장 힌지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접었다 폈다 할 때 디스플레이 패널이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며 폴더블 스마트폰의 내구성, 수명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부품이라고 할 ㅅ ㅜ있습니다. 

 

이런 KH바텍은 현재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에 외부 힌지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애플이 이번 폴더블시장에 진출하면서 수혜를 받게 될 지 지켜볼만한 기업이라고 판단됩니다. 

 

 

 

1-2 파인엠텍

파인엠텍은 내장 흰지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파인엠텍은 파인테크닉스로부터 2022년 10월 인적분할돼 설립된 회사입니다.

 

내장 힌지는 엄밀히 말하면 힌지라고 부르기 어렵렵습니다. 힌지는 어떤 것을 접을 때 사용하는 부품을 뜻하는 단어지만 내장 힌지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펼칠 때 필요한 부품이기 때문이에요. 폴더블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 구김이 없이 최대한 잘 펼쳐지게 하는 부품이 바로 내장 힌지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힌지는 스마트폰을 조립하는 삼성전자에 직접 납품하지만, 내장 힌지는 디스플레이에 붙는 부품이기 때문에 납품처가 삼성전자가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장 힌지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 가운데서도 굉장히 비싼 축에 속하는 부품이기도 합니다. 

 

2. 폴더블 패널 기판용 PI(폴리이미드)기판 관련주,

 PI 관련 업체로는 비아트론, 원익IPS 등이 있네요. 

 

2-1 비아트론

동사의 주요제품은 AMOLED, LTPS LCD, Oxide TFT, Flexible Display 등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을 위한 장비 중 전공정 장비에 속하는 backplane 제조 관련 열처리장비이며, 패널의 대형화 추세와 차세대 열처리 기술에 대응 가능한 독자적인 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용 고성능 서버 등 전기적 신호가 많은 반도체를 메인보드 기판에 연결해주는 반도체 기판인 FC-BGA는에 대해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일본 니꼬머트리얼사가 전 세계 독점 중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관련 장비에 대해 비아트론이 약 4년간의 연구개발(R&D)을 거쳐 국산화에 성공하고 납품을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2-2 원익IPS 

PI 기판을 제작하기 위한 PI 용액을 고온으로 열처리 하는 장비를 개발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3. FPCB(연성인쇄회로피간) 관련주

FPCB 관련주로는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등이 있습니다. 

 

3-1 인터플렉스


인터플렉스는 1994년 설립되어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이며, 베트남에 위치한 INTERFLEX VINA CO.,LTD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고객사임. 영풍전자, 비에이치 등이 주요 경쟁사이며, 현지 고객 요구에 따라 중 및 베트남 출자회사에 CAPA 증설 투자를 진행하는 등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폴더블 아이폰.
폴더블 아이폰.

 

 

3-2 비에이치 

  • 첨단 IT산업의 핵심부품인 FPCB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전문 FPCB 벤처 기업임.
     FPCB 제품의 주요 목표시장은 스마트폰, OLDE, LCD모듈, 카메라모듈, 가전용TV, 전장부품 등을 생산
  • 고객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등 국내 대형 IT제조업체들이며 또한 일본과 중국 등지로 해외 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

 

지금까지 아이폰 접는폰 폴더블 플립 관련주 수혜주 총정리 해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다시한번 정리해 보면 현재는 삼성 폴더블폰이 시장에서 거의 독주를 하다싶이 하고 있기 때문에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내에서는 현재까지 삼성디스플레이가 가장 높은 점유율로 우위에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 역시 폴더블 디스플레이 중심의 중소형 OLED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삼성디스플레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면서 애플 비중이 높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밸류체인에 속한 부품주들의 수혜는 기존보다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 관련 중소형주 벨류체인 관련주에 집중해 보는 시각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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